‘킹덤’ 2차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는 비투비,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의 2차 경연 무대와 최종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SF9, 더보이즈, 아이콘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에이티즈는 아이콘의 '리듬 타'를 선곡했다. 이들은 아이콘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커버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화는 "아이콘을 보며 꿈을 키워와서 고등학교 축제 때 무대를 하기도 했다"며 "커버 자체로 영광이다"라고 동경심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해적 콘셉트에 악동 콘셉트를 더한 무대를 준비했다. 홍중은 '리듬 타'의 편곡을 맞췄다. 흑백의 복면을 쓰고 등장한 이들은 이내 가면을 벗었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밧줄을 타는 듯한 안무와 금고를 터는 틋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백 도어(Back Door)'로 무대에 올랐다. 서은광은 "비투비는 역시 비투비라는 소리를 최종적으로 듣는 게 중요하다. 그게 새로운 모습이든 아니든 비투비스러운 무대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투비는 '퀸덤' 경연 당시 마마무의 무대를 참고해 4인4색의 매력을 무대를 꾸렸다. 여기에 가창력이 돋보이는 에드립을 추가했다.
문을 열며 등장한 비투비는 강렬한 민혁, 프니엘의 랩으로 시선을 모았다. 멤버 별 공간을 구별해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준 무대였다. 여기에 서은광, 이창섭의 찌르는 듯한 고음이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비투비 '기도'를 선곡한 스트레이 키즈는 초고음 파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연기와 보컬에 집중ㅎ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2차 경연 전문가 평가 점수 순위에서 에이티즈와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1위와 6위에 올랐다.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는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자체 평가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 1위는 에이티즈였다. SF9, 비투비,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 더 보이즈가 그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9일 방송된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는 비투비,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의 2차 경연 무대와 최종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SF9, 더보이즈, 아이콘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에이티즈는 아이콘의 '리듬 타'를 선곡했다. 이들은 아이콘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커버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화는 "아이콘을 보며 꿈을 키워와서 고등학교 축제 때 무대를 하기도 했다"며 "커버 자체로 영광이다"라고 동경심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해적 콘셉트에 악동 콘셉트를 더한 무대를 준비했다. 홍중은 '리듬 타'의 편곡을 맞췄다. 흑백의 복면을 쓰고 등장한 이들은 이내 가면을 벗었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밧줄을 타는 듯한 안무와 금고를 터는 틋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백 도어(Back Door)'로 무대에 올랐다. 서은광은 "비투비는 역시 비투비라는 소리를 최종적으로 듣는 게 중요하다. 그게 새로운 모습이든 아니든 비투비스러운 무대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투비는 '퀸덤' 경연 당시 마마무의 무대를 참고해 4인4색의 매력을 무대를 꾸렸다. 여기에 가창력이 돋보이는 에드립을 추가했다.
문을 열며 등장한 비투비는 강렬한 민혁, 프니엘의 랩으로 시선을 모았다. 멤버 별 공간을 구별해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준 무대였다. 여기에 서은광, 이창섭의 찌르는 듯한 고음이 무대의 중심을 잡았다.
비투비 '기도'를 선곡한 스트레이 키즈는 초고음 파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연기와 보컬에 집중ㅎ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2차 경연 전문가 평가 점수 순위에서 에이티즈와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1위와 6위에 올랐다.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는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자체 평가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 1위는 에이티즈였다. SF9, 비투비,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 더 보이즈가 그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