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호는 ‘결사곡1’에서 라디오 엔지니어 ‘서반’역으로 분해 매회 짧지만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발휘해 관심 받았다.
문성호는 여러 연극과 드라마에서 활동해온 배우다. 극중 무미건조한 말투와 무표정이 특징인 ‘서반’을 표현해 극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해주는 장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결사곡2’ 티져에서 ‘피영’(박주미 분)과 ‘서반’(문성호 분)의 수영장 키스씬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터. 이에 곧 다시 시작될 ‘결사곡2’에서는 문성호가 어떤 반전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밤 9시 TV CHOSO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