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매혹↔청량 카리스마 폭주 (심플리케이팝)

입력 2021-06-14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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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았다.

위아이는 14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말레이시아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의 타이틀곡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와 ‘Waitin’ (웨이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위아이는 말레이시아어로 활기찬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위아이는 화면으로 말레이시아 가수 ‘엘리자베스 탄 (Elizabeth Tan)’을 만나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아이는 ‘위아이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경쟁을 떠나 좋은 선후배들과 K-POP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나 예능에서나 우리의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본인들의 완벽한 호흡을 어필하는 동시에 열정적인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위아이는 수록곡이자 서브 타이틀곡인 ‘Waitin’’ 무대를 선보이며 절제된 섹시함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이트 앤 블루 스타일링으로 산뜻하게 변신 후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BYE BYE BYE’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위아이는 화려하고 거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깔끔한 무대를 선보이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에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합이 돋보이는 군무가 맞물려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키며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위아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으로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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