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조윤희, 동거인 정체는 친언니 “아직 시집 못가” (내가키운다)

입력 2021-07-16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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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딸 로아를 위해 언니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딸 로아와 하루를 보내는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희는 로아와 함께 식사를 했고, 이때 한 여성이 등장했다. 바로 조윤희 언니 조윤진 씨. 조윤진 씨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동생은 끼가 없다. 얼굴 하나로 연예인이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나영은 “언니가 김구라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김구라 보다는 따뜻하다”며 웃어보였다.

조윤희는 현재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조윤희는 “작년에 내가 같이 살자고 제안해서 함께 살고 있다. 영어 어학원에서 상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며 “언니가 아직 시집을 못 갔다”고 장난을 쳤다.

이어 “로아랑 혼자 살면서 가장 걱정했던 게 로아가 아플 때 응급실을 갈수도 있다. 너무 당황할까봐 자신이 없었다. 같이 상황을 해결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언니가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같이 살자고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을 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살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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