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강호동→김종민, 전공분야 활약…타임어택 결말은? (‘대탈출4’)

tvN ‘대탈출4’ 탈출러들이 설상가상의 미션에 부딪힌다.

18일(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대탈출4'(연출 정종연) 2회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머나 먼 과거의 나라 ’아한‘에 도착한 탈출러들의 예측불가 모험이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 탈출러들은 시간여행을 악용해 제 잇속을 챙기려는 타임머신 세계관의 빌런 양지원과 그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한 타임머신 개발자 김태임 박사를 만났다. 그리고 각각 다른 시간대에서 온 사람은 같은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탈출러들은 김태임 박사를 구하고 추가 연료까지 확보해야 하는 상황.

이에 한시가 급해진 탈출러들은 왕과 양지원이 머물던 아한궁 수색에 돌입한다. 이때 다시 한 번 눈앞에 펼쳐진 미지의 공간들과 비밀들이 소름을 유발, “또 이런 세계가 있다고?”라며 탈출들을 놀라게 했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탈출러들이 새롭게 발견한 타임머신과 더불어, “잡혀있다!”, “가둬놨나?”라는 말에서 보이듯 탈출러들이 구해야 할 또 다른 인물들까지 암시되며 도대체 ’아한‘이 어떤 위험에 처한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암호를 해석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신대장' 신동, '단서소리꾼' 유병재는 물론, '김발견' 김종민, '힘호동' 강호동 등 각 탈출러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고 전해져 이들 앞에 펼쳐질 각양각색 미션들이 어떻게 해결될지 기대가 높아진다.

탈출러들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안에 타임머신 연료를 획득하고 무사히 김태임 박사와 또 다른 인물들까지 구출해낼 수 있을지 상상초월 타임어택 탈출의 결과는 18일(일) 밤 10시 40분 tvN ‘대탈출4’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tvN <대탈출4> 예고 영상 캡쳐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