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아신전’ 전지현 “시즌2 등장,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고”

입력 2021-07-20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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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 아신전’ 전지현이 합류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11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 아신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김뢰하, 구교환,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전지현은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아신 역을 맡아 '킹덤' 세계관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간다. 아신은 한순간에 가족과 터전을 잃고 깊은 한을 지니게 된 인물이다. 아신은 시즌2 엔딩에서 생사초의 기원을 찾아나선 이창(주지훈 분)과 서비(배두나 분) 일행이 북방에서 마주치며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생사초의 기원을 풀어줄 인물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전지현은 “시즌2 마지막에 등장하고 나서 주변반응은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였다. ‘아신전’을 보고 나서는 ‘킹덤’의 세계관이 무한 확장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다.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내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흥분됐다”고 밝혔다.

‘킹덤 :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오는 23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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