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정글 크루즈’,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

입력 2021-07-22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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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 속 ‘프랭크’를 열연한 최고의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이 디즈니를 향한 오랜 애정을 밝혔다.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서 전설을 쫓아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로 완벽 변신한 드웨인 존슨이 디즈니를 향한 애정과 영화 '정글 크루즈'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아주 어려서부터 정글 크루즈를 탄 기억이 있다.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자주 갔었고, 디즈니 베이비로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니문도 디즈니월드로 갔다”라며 최고의 배우가 되기 전부터 함께 한 디즈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평소 작품 선택에 있어 뚜렷한 자기 주관을 가진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드웨인 존슨은 어린 시절 실제로 디즈니월드에서 경험했던 전설의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에서 탄생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서 “디즈니 놀이기구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라니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라며 자신의 소중한 유년 시절부터 함께 한 자유로운 상상이 가득한 모험의 세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과 함께 새로운 모습들로 기대를 더한다. 드웨인 존슨이 맡은 정글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는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의 ‘스키퍼’를 모델로 하고 있는 캐릭터.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를 탑승하면 유쾌한 유머와 넘치는 카리스마로 관광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 ‘스키퍼’를 보고 자란 드웨인 존슨이 전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어 직접 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동안 파워 넘치는 액션 쾌감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유년 시절을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워준 ‘스키퍼’로 변신해 관객들을 어떤 환상의 모험으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드웨인 존슨의 디즈니를 향한 오랜 애정을 가득 담아 탄생한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는 7월 28일 오후 5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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