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그리웠던 무대, 한풀이 하겠다”

입력 2021-08-02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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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그리웠던 무대, 한풀이 하겠다”

그룹 골든차일드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 대열은 2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명에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어놓겠다는 우리의 포부를 담았다. 정규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라팜팜’을 포함해 촉 11곡이 수록됐다. 유닛곡과 내 솔로곡도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장준은 “무대가 그리웠던 만큼 그 한을 풀어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와이는 “현 시국에 여러분께 에너지를 드리려고 우리의 가슴 벅찬 에너지를 담아봤다”며 “가이드 음원을 들었을 때 멤버들 모두 ‘정말 좋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앨범명처럼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글로벌을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각오로 돌아온 골든차일드.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당케(Danke)와 스타더스트(Stardust)의 작품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담았다. 이장준과 태그(TAG)는 이번에도 타이틀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게임 체인저'에는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곡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바텀 오브 디 오션(Bottom Of The Ocean)', '빵빠레',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게임(GAME)', '스펠(Spell)(주문을 걸어)',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팝핀(POPPIN')', '느낌적인 느낌', '난 알아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실렸다. 색다른 멤버 조합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유닛곡, 이대열의 솔로곡도 담았다.

골든차일드의 '게임 체인저'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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