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욕망’, 11월26일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1-08-06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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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개국 첫 드라마 ‘욕망’이 오는 11월 26일(금) 밤 10시 금토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26일(금)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채널 IHQ의 개국 첫 런칭 새 금토드라마 ‘욕망’(연출 곽기원 / 극본 박계형 /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배우 한채영과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이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을 찾아가기 위해 예열을 마치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네 사람이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간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채영과 이지훈은 극 중 한채린과 이선우로 분한다. 한채린(한채영 분)은 부와 명예, 아름다움까지 모두 갖춰 언뜻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이선우(이지훈 분)는 유명 잡지의 능력 있는 에디터로, 가슴 깊은 곳 복수심을 품고 있어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되며, 이들이 욕망이 어떻게 충돌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이수와 구자성은 박다솜과 현승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박다솜(지이수 분)은 가난한 결혼 생활 속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완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모성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현승훈(구자성 분)은 가족을 향한 사랑과 성공에 대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그의 선택으로 인해 일어날 파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채영과 이지훈, 그리고 지이수와 구자성은 궁극적인 목표는 서로 다르지만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가는 네 남녀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다른 듯 닮아 있는 인물들의 네 갈래 ‘욕망’은 각각 어떤 색을 띠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드높아지고 있다.

한편, IHQ 새 금토드라마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 명가 빅토리콘텐츠와 IHQ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치정 로맨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여기에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파격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채널 IHQ 새 금토드라마 ‘욕망’은 오는 11월 26일(금) 밤 10시 첫 방송 편성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썸엔터테인먼트, 팬스타즈컴퍼니, 피엘케이굿프렌즈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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