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조디 코머, 10억명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배우”

입력 2021-08-06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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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조디 코머를 극찬했다.

6일 오전 10시 영화 ‘프리 가이’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극중 조디 코머와 함께 액션,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라이언은 조디 코머에 대해 “10억 명에 나올까 말까한 재능 있는 배우다. 만나자 마자 완벽한 배역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장면을 완벽 소화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좋은 자극제이자 도전이 됐다. 조디 코머가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장면에 따라 본인이 알아서 기어를 바꾸는 훌륭한 면모를 봤다”고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모았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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