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카리스마의 인간화 [화보]

입력 2021-08-13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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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카를라 브루니가 엘르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뮤지션이자 명실상부한 패션 아이콘인 두 사람이 엘르 커버로 공간을 뛰어넘어 조우한 것.

지난 8월 8일, 블랙핑크 5주년을 맞은 로제는 데뷔 이후 이어진 놀라운 시간에 관해 “나의 스펙트럼을 넓혀 온 경험들로 인해 가장 나다운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나다운 것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는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2002년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전 세계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뮤지션이기도 한 카를라 브루니는 “한국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따뜻하고 뜨거운 반응이 기억 난다. 오늘 엘르 촬영을 마친 뒤 남편(니콜라 사르코지)에게도 언젠가 꼭 한국에 다시 가자고 몇 번이나 말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서울과 파리에서 파워풀한 케미로 조우한 블랙핑크 로제와 카를라 브루니의 화보와 인터뷰, 개별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엘르 코리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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