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여고괴담’ ‘콜’, 벡델 테스트 통과 한국영화에

입력 2021-08-1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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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모교’. 사진제공|kth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모교’. 사진제공|kth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모교’와 ‘콜’ 등이 영화 속 성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벡델 테스트’를 통과한 한국영화로 꼽혔다. 성평등 주간(9월1∼7일)을 맞아 한국영화감독조합이 17일 발표한 ‘벡델초이스 10’에 이를 비롯해 ‘69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남매의 여름밤’ ‘내가 죽던 날’ ‘디바’ ‘빛과 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혼자 사는 사람들’ 등이 포함됐다. 벡델 테스트는 미국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1985년 영화의 성평등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한 지수이다. 영화 속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일 것, 여성 캐릭터가 서로 대화를 나눌 것, 내용이 남성 캐릭터에 관한 것만이 아닐 것 등이 기준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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