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제작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엠넷은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중 2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스태프와 출연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주는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2일 출연자들에게도 선제적 차원에서 해당 사실을 알려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