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복근 공개…경기복 벗은 어펜져스 [화보]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맨즈헬스 코리아> 9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금빛 대세의 행보와 걸맞게 각종 매체를 종횡무진중인 어펜져스는 오랜 연습과 훈련량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보디라인과 감춰진 근육을 과감하게 뽐냈다. 특히 막내인 키 192cm의 장신 오상욱은 경기복 속에 감춰뒀던 단단한 복근을 최초로 깜짝 공개하며 펜싱 실력은 물론 몸도 세계 랭킹 1위임을 증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정환은 노련미에 어울리는 우아한 펜싱 퍼포먼스를, 구본길은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자랑했다. 아이돌 부럽지 않은 외모로 어펜져스 외모 원탑에 등극한 김준호, 그리고 모두가 인정한 오상욱의 완벽한 근육 핏까지 더해져 <맨즈헬스 코리아> 속 금빛 화보가 탄생되었다.
4인 4색의 다양한 퍼포먼스 룩이 역동적인 남자의 모습이었다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용했던 경기 도구와 개인 유니폼을 갈아입은 모습은 절도 있는 위엄을 갖춘 귀족의 자태처럼 빛을 뿜어내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정환은 “은퇴 후 스스로가 보잘것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았다”라고 밝히며 대표팀 복귀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재치 있는 입담 꾼 구본길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어펜져스의 활동에 대해 “일단은 즐기려고 한다. 마치 스포츠처럼”이라고 대답해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스타 김준호는“ 보물 1호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라고 대답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막내 오상욱은 오심 논란과 함께 최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에 대해 “종목의 소외 없이 모든 스포츠가 사랑받기 바란다”라며 스포츠맨십을 강조했다.
펜싱 사브르팀 어펜져스의 역동적인 금빛 화보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솔한 인터뷰는 <맨즈헬스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맨즈헬스 코리아> 9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금빛 대세의 행보와 걸맞게 각종 매체를 종횡무진중인 어펜져스는 오랜 연습과 훈련량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보디라인과 감춰진 근육을 과감하게 뽐냈다. 특히 막내인 키 192cm의 장신 오상욱은 경기복 속에 감춰뒀던 단단한 복근을 최초로 깜짝 공개하며 펜싱 실력은 물론 몸도 세계 랭킹 1위임을 증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정환은 노련미에 어울리는 우아한 펜싱 퍼포먼스를, 구본길은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자랑했다. 아이돌 부럽지 않은 외모로 어펜져스 외모 원탑에 등극한 김준호, 그리고 모두가 인정한 오상욱의 완벽한 근육 핏까지 더해져 <맨즈헬스 코리아> 속 금빛 화보가 탄생되었다.
4인 4색의 다양한 퍼포먼스 룩이 역동적인 남자의 모습이었다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용했던 경기 도구와 개인 유니폼을 갈아입은 모습은 절도 있는 위엄을 갖춘 귀족의 자태처럼 빛을 뿜어내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정환은 “은퇴 후 스스로가 보잘것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았다”라고 밝히며 대표팀 복귀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재치 있는 입담 꾼 구본길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어펜져스의 활동에 대해 “일단은 즐기려고 한다. 마치 스포츠처럼”이라고 대답해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새로운 스타 김준호는“ 보물 1호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라고 대답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막내 오상욱은 오심 논란과 함께 최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에 대해 “종목의 소외 없이 모든 스포츠가 사랑받기 바란다”라며 스포츠맨십을 강조했다.
펜싱 사브르팀 어펜져스의 역동적인 금빛 화보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솔한 인터뷰는 <맨즈헬스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