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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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위기와 웃음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지난 24일 공개된 5, 6화에서는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의주’(김향기)의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이 우수(차학연)에게 발각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5화에서는 노트북을 사수하려는 의주와 그 속의 비밀을 확인하려는 우수의 숨 막히는 대치가 코믹하게 그려졌다.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 의주는 “선생님들 케미가 너무 좋아서요!”라는 발칙한 변명을 내뱉으며 상황을 꼬이게 만들었다. 이에 우수는 소설 삭제 대신 ‘사전 검수’라는 조건을 내걸며 의주를 궁지로 몰아넣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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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의 백미는 소설을 확인한 우수의 예상 밖 태도였다. 화를 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우수는 “왜 내가 주인공이 아니지?”라며 주인공 자리를 강탈, 관계 구도를 직접 뒤흔들기 시작했다. 특히 소설 속 인물 강태하(손정혁)의 대사를 가로채 최윤(김동규)에게 선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며 레전드 명장면으로 등극했다. 이를 기점으로 우수, 기전, 동주의 삼각 구도가 본격화되며 의주의 소설 ‘우린 친구였어’는 한층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유쾌한 소동극 속에서도 묵직한 복선이 깔려 있었다. 무림여고 부흥 프로젝트를 위한 다큐 촬영을 우수가 단칼에 거절한 것. 평소 완벽해 보이던 그가 감추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이것이 향후 전개에 어떤 변수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하이틴 코미디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