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여름 텐트폴 영화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던 '인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25일(수) 바로 어제 관객수 66,26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누적 관객수 807,946명을 돌파한 기록으로, 금주 내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황정민의 놀라운 흥행 파워에 다시 한 번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질'은 11일째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좌석판매율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와 11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