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기적’, 韓 영화 예매율 1위

입력 2021-09-08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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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적'이 개봉을 앞두고 9월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최초 민자역 ‘양원역’ 실화를 모티브로 따뜻한 상상력을 더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기적'은 개봉을 7일 앞둔 오늘 9월 8일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한국 영화 예매 점유율 12.7%(1만9379명)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기적'은 9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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