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현아&던, 백아연, 그리고 이하이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첫 번째 ‘커넥트 미션’에서 스페셜 베네핏을 얻은 9명의 참가자는 꿈꿔왔던 첫 음악 방송 무대에서 미션곡 ‘YES or YES’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6년차 커플의 ‘음악 케미스트리(호흡)’를 보여줄 현아와 던이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발표하는 첫 듀엣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중독성 강한 훅이 포함된 뭄바톤 댄스곡 ‘핑퐁(PING PONG)’을 소개할 예정. 던이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현아 또한 작사·작곡 및 비주얼 디렉팅에 참여해 기대치를 더욱 높인다.
일상 공감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백아연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bserve(옵저브)’의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미디엄 템포 곡. 백아연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이다.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하이도 출격한다. 세 번째 정규앨범 '4 ONLY’로 컴백하는 이하이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 (Feat. 윤미래)’ 무대의 첫 선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과 전혀 다른 콘셉트로 컴백할 이하이의 컴백 무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커넥트 미션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출연권을 따낸 트와이스 ‘YES or YES’ 1팀도 꿈의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높은 무대 완성도와 환상의 팀워크로 마스터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이 펼칠 첫 음악방송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투비, Young K, 스트레이 키즈, 퍼플키스 등이 출연해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