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장예원, 예비신부에 전한 조언 (브라이드X클럽)

이현이와 장예원이 결혼 앞에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을 위해 나선다.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김은정CP 기획, 안성한PD 연출)이 추석 연휴인 22일과 그 다음 주인 29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브라이드X클럽’은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라이드 토크쇼다.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클럽회원으로 출연해 예비신부들의 고민에 따뜻한 격려와 냉철한 조언을 전한다.

‘브라이드X클럽’ 측은 이현이, 장예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마지막 티저 영상에서는 클럽의 '공감 담당' 이현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새 집, 새 그릇, 새 가구 그리고 너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이라며 브라이드들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이현이 멘트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공감력 만렙' 이현이는 통쾌한 입담과 진정성 넘치는 리액션으로 예비 신부들의 답답한 심정을 대변할 예정이다. 이현이의 속 시원한 공감 멘트가 '대리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0일 공개된 다섯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날, 나는 가장 불행한 여자가 됐다'며 서글픈 표정으로 면사포를 벗어버리는 장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브라이드X클럽'에서 장예원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처럼 예비 신부들을 격려하는 '응원 담당'으로 나선다. 또한 클럽의 막내지만 특유의 똑 부러지는 판단력을 바탕으로 예비 신부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과 함께하는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은 9월 22일(수), 29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