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은 9월 17일 발매한 정규 3집 ‘Sticker’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 20~26일) 1위에 등극, 지난 2월 발표한 일본 미니앨범 ‘LOVEHOLIC’(러브홀릭)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정상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오리콘은 오늘(28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의 최신 앨범 ‘Sticker’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LOVEHOLIC’에 이어 2작품 연속, 통산 2작품째 1위를 기록했다”고 NCT 127의 1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올해 K팝 앨범 최고 순위인 3위를 차지함은 물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일본 라쿠텐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 방송 3관왕 등 1위 행진을 펼치고 있어 NCT 127의 초강력 파워를 확인케 한다.
NCT 127은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