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나, 혹은 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얼한 연애 고민들이 많은 시청자의 공감과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8일 '끝내주는 연애'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붐, 치타, 초아, 온주완, 이은지 등 다섯 MC가 담겨있다. 비슷한 톤의 옷으로 깔맞춤을 한 이들의 케미가 안정감 있게 다가온다.
이와 함께 다섯 MC 개개인의 넘치는 개성이 눈길을 끈다. 연애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것처럼 익살맞은 표정의 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 같은 언니 포스의 치타, 고민을 절로 날려주는 밝은 미소의 초아, 고민 해결을 위해 골똘히 생각 중인 온주완, 사연에 동화된 듯 놀란 표정의 이은지까지. 5인 5색 캐릭터의 다섯 MC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를 더한다.
또한 "연애 그 어려운 걸 해결해드리겠습니다"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시대와 국적을 초월한 영원불멸의 난제인 사랑과 연애. 이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끝내주는 연애'의 당찬 포부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
과연 '끝내주는 연애'에는 어떤 연애 고민들이 모일까. 그리고 연애 해결사로 등판한 다섯 MC는 그 고민들에 어떤 솔루션을 내릴까. '끝내주는 연애' 본 방송이 주목된다.
한편 전 국민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탄생한 '끝내주는 연애'는 10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