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첫방 관전 포인트

입력 2021-10-07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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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7일 첫 방송 되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국민가수’는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참가자가 참여한 만큼 한층 더 진화된 규모를 예고했다. 나이와 성별, 직업과 국적의 제한 없이 모인 이들이 다채로운 K-POP 장르를 주제로 치열한 승부를 치른다.

‘국민가수’에는 K-POP의 주류 소비 세대인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최연소인 7세 참가자, 또 음악으로 유명한 국내 및 해외파 대학생 등이 대거 참가했다. 자신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유튜브 스타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다채로운 경연이 이목을 끌 전망이다.

‘국민가수’는 조용필, 이선희부터 아이유, BTS까지 K팝 전 장르를 아우른다.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 역시 각자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국민가수’는 대한민국에서 노래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초대형 오디션이라는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를 마스터로 영입했다. 백지영-김범수-이석훈-케이윌-김준수를 필두로 박선주-윤명선, 붐-신지-이찬원-신봉선-오마이걸 효정이 마스터 군단으로 뭉친다.

백지영-김범수-이석훈-케이윌-김준수는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과 스타일을 갖춰 오디션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5인의 마스터는 가창력을 기본으로 자꾸만 눈이 가게 만드는 끼와 매력,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주얼 등 각기 다른 심사 기준으로 엇갈린 의견을 주고받으며 평가 대립을 벌이는 등 치열한 심사 열전을 펼친다.

제작진은 “오랜 제작 기간과 까다로운 예심을 거쳐 첫 방송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앞선 TV CHOSUN 오디션들을 통해 기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부 쏟아부었다. 더욱 강력하고 신선하며 짜릿해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첫 방송은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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