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라엘.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2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정라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성장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정라엘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모르는 게 많고 부족하지만, 행동은 낮게 목표는 높게 두고 언제든 준비된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주신 감사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라엘은 중앙대 연극학과에 재학 중이며, 2020년 치즈필름 웹드라마 ‘반전소녀’를 통해 데뷔했다.
그 해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편집부 막내 기자로 출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