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임신, 관상풀이 정확했네

입력 2021-11-02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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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넷째 임신, 관상풀이 정확했네

방송인 정주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째야 안녕. 우리 도하가 막내가 아니었어요? #임신4개월차 #내인생재미지다재미져”라는 문구를 남기며 임신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가 풍만한 D라인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주리의 임신 발표에 방송인 안선영, 구지성, 박슬기, 신봉선 등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허민과 이지혜, 배우 박하선은 “최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영란과 김가은, 홍윤화 등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5년 5월 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그해 12월 첫째를 득남했다. 2017년 6월 둘째를, 2019년 3월 셋째를 품에 안으며 ‘세 아들’의 엄마가 됐다.

정주리는 지난 7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에게) 질린 적이 없다. 싸울 때마다 애가 생겼다”며 “좀 걱정되는 게 지금 냉전 중”이라고 말했다. 8월 한 예능에서 “올해 막내를 볼 수 있는 해”라는 관상풀이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예견된(?) 소식이 실제 임신으로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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