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축구 이어 전세계 사건 전문가 자리도 노릴 것”

입력 2021-11-0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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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성재가 장도연, 표창원과 함께 SBS플러스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이하 지구in)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은 16일(화) 밤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SBS플러스 ‘지구in’ 진행을 맡았다. 세 사람은 지난 10월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분위기 속에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를 마친 배성재는 ‘전 세계 사건 사고 전문가’ 자리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성재는 “‘지구in’ 녹화를 하면서 세상의 사건들에 관심과 지식이 많아졌다. 이제는 축구에 이어 전 세계 ‘사건 사고 전문가’ 자리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3MC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오래 본 사이처럼 호흡도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MC 배성재가 직접 꼽는 시청포인트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는 “사건 사고에서 빠질 수 없는 찐 전문가 표창원과 입담 하면 빠질 수 없는 장도연X배성재 조합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3MC의 조합으로 프로그램 재미를 높였다”라며 첫 번째 시청 포인트를 꼽았다.

이어 “한국인보다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외국인 패널들이 총집합했다. 외국인 출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각 나라의 따끈따끈한 요즘 사건 사고들로 매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진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배성재가 전한 첫 녹화 소감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지구in’은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 세계의 유사한 사건들을 차트 형식으로 살펴보고 의미와 개선점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국 대표로 참석한 지구인들이 자국의 사례들을 공개하고 글로벌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며 다양한 정보는 물론 재미를 선사하는 점은 ‘지구in’을 더 흥미롭게 만든다. ‘지구인’으로는 럭키, 알베르토, 크리스티안 등이 출연해 자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지구in’은 16일(화) 밤 8시 30분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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