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제작’ 日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입력 2021-11-05 2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NC재팬이 제작하는 초대형 일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 연일 뜨거운 화제다.

NTV ‘Who is Princess? -Girls Group Debut Survival Program-(이하 ‘Who is Princess?’)’ 11월 2일 방송이 동시간대 일본 TV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시청자의 성별과 나이를 불문한 대다수 부문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일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Who is Princess?’는 일본을 포함한 2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방송 스트리밍인 중인 대형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NTV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방송 중인 ‘Who is Princess?’는 일본 방송사 NTV와 FNC엔터테인먼트 자회사 FNC재팬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평균 나이 만 15.6세의 연습생들은 각 미션마다 데뷔에 가까운 'Princess 팀'과 탈락의 기로에 선 'Challenger 팀'으로 나눠져 같은 곡과 댄스로 솔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총 15명의 연습생 중 오직 5명에게만 데뷔의 기회가 주어져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자아낸다. 최근 ‘MISSION 1’에서는 1명의 출연자가 탈락해 현재는 14명이 ‘MISSION 2’에 도전하고 있다.

‘Who is Princess?’에 출연한 15명의 연습생은 모두 FNC재팬 소속으로 자사 오디션을 통해 발굴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급 실력으로 거듭나고 이들의 데뷔를 향한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종 데뷔 멤버가 누가 될 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