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살해 사주받은 우현에 피습? 위기 (크라임퍼즐)

입력 2021-11-1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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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고아성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올레tv·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 제작진은 11일 요동치는 관계 구도에 흔들리는 한승민(윤계상 분)과 유희(고아성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달라진 눈빛의 이성수(우현 분), 유희와 아슬아슬한 대치를 벌이는 의문의 여성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 한승민과 유희에게 위기가 드리웠다. 교도소장 김관호(김뢰하 분)가 ‘1669’를 지키기 위해 이성수를 소환해 한승민을 죽이라 사주했고, 유희 역시 의문의 습격을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그 무엇도 믿을 수 없고, 누구나 반전이 될 수 있는 상황 속 두 사람은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철희(전진오 분) 패거리와의 혈투로 상처투성이가 된 한승민의 표정은 싸늘하게 가라앉아있다. 조력자 이성수의 달라진 눈빛은 보는 이들을 혼란케 한다. 이성수가 한승민과의 계약을 깨고 김관호의 손을 잡은 것인지, 이 사건은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교한 크라임 퍼즐을 설계했던 한승민이 휘몰아치는 변수들에 어떻게 맞설지도 주목된다.

유희의 반전도 흥미롭다. 과거 사건을 파헤치던 중 습격을 당했던 유희. 과연 그가 좇는 사건 너머엔 어떤 위험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의문의 여자와 대치 중인 유희의 얼굴엔 혼란이 가득하다. 유희를 겨누는 여자는 누구이고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공개되는 5, 6회에서는 인물들의 관계 구도가 급변하며 파란을 몰고 온다. ‘크라임 퍼즐’ 제작진은 “반전을 거듭하는 수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진다. 진실 추격의 판이 다시 거세게 흔들릴 것”이라며 “‘1669’의 비밀도 한 겹 베일을 벗는다”라고 전했다.

‘크라임 퍼즐’ 5, 6회는 12일 오전 8시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는 SKY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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