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애정전선 빨간불? “♥루이, 엊그제부터 날 속여” (복면가왕)

입력 2021-11-21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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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곰발바닥’과 복면가수 4인의 무시무시한 솔로곡 무대가 공개된다.

21일 '복면가왕'에는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으로 활약했던 포레스텔라 배두훈을 반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무대를 본 배두훈은 “이분에게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그렇게 노래하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다. 부러움이 생기는 무대였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이를 지켜본 윤상 역시 “이분의 노래는 흠을 잡을 수가 없다. 난이도 최상의 노래 기술을 보여주셨다”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고. 완벽한 가창력으로 포레스텔라 배두훈을 비롯,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결혼 4개월 차’ 루이-유성은 부부의 애정 전선에는 빨간 불이 켜진다. 지난번 ‘복면가왕’에서 펼쳐진 ‘루이의 깍두기를 찾아라’에 이어 이번에도 복면가수의 힌트를 얻기 위한 게임으로 루이의 음식이 등장, 유성은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유성은은 “이거 만드느라 엊그제부터 날 속인거야?”라며 귀여운 투정을 해 판정단석을 폭소케 하기도 한다는데. 평소 가정에서 요리를 도맡아 한다고 밝힌 루이는 지난번 ‘깍두기’에 이어 또 한 번 요리실력을 마음껏 뽐낸다는 후문. 과연 유성은은 이번에도 남편 루이가 만든 음식을 한 번에 찾을 수 있을 것인지, 또 남편 루이가 정성 들여 만든 ‘이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수준급 가창력으로 무대 도중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복면가수도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는 듀엣곡 무대에 이어 솔로곡 무대에서도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판정단들의 극찬을 끌어낸다.

특히 무대가 끝나자 ‘2연승 가왕’ 더원은 “이전 무대와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셔서 너무 충격받았다. 엄청난 실력을 감추고 있던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곡도 너무 탁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가 라인 유영석 또한 “사람의 마음을 쥐락펴락하시는 분이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과연 판정단들의 역대급 환호를 받은 주인공은 누구이며, 또 이 복면가수는 가왕전에 진출하며 2연승 가왕 ‘곰발바닥’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위기의 가왕 ‘곰발바닥’과 실력자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는 21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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