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기타치는 가을 남자 [DA포토]

입력 2021-11-24 14: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승윤이 24일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 그럼에도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록된 9곡 전부 이승윤의 자작곡으로 구성됐으며 밴드 알라리깡숑의 멤버들이 참여해 굳건한 의리를 보여줬다.

타이틀곡은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이다.

이승윤은 지난해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Honey’, ‘Chitty Chitty Bang Bang’,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독보적인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새 출발을 알렸고 ‘싱어게인’ TOP3 콘서트 등 다수의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윤의 새 앨범은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