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 불참 “확진자와 동선 겹쳐 대기중”

입력 2021-11-2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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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권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방과 후 설렘' 제작발표회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이라며 "오늘 아침 꽃단장하며 준비하던 중에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소식을 듣고 방금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큰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니 큰일 없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권유리는 이날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83명의 연습생이 출연한다. Mnet '프로듀스101'을 만든 한동철 PD의 신작이며, 담임 선생님으로는 권유리를 비롯해 가수 옥주현,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이 함께 한다. 진행은 배우 윤균상이 맡는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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