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에스더블유엠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김정영이 ‘안나’에 홍주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리즈 ‘안나’(각본/감독: 이주영)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이다. 김정영은 홍주 역을 맡아 주인공 유미 역의 수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안나’는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더욱 신뢰를 더한다. 이주영 감독은 “’안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한 거짓말로 결국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일부를 잃어버린 사람의 이야기”라고 설명해 작품에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연극과 영화를 통해 연기 생활을 시작한 배우 김정영은 선과 악을 자유롭게 오가는 저력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등장하자마자 명품배우로 활약하며 관계자들과 대중 모두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2021년에만 영화 ‘경아의 딸’ 촬영과 KBS2 ‘달이 뜨는 강’, tvN ‘민트 컨디션’, KBS2 ‘대박부동산’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김정영은 최근 JTBC스튜디오 제작 ‘피타는 연애’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눈코 뜰 새 없는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김정영이 또 어떤 변신을 통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2022년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