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25일(오늘) 방송된 21회에선 ‘무한도전’, ‘런닝맨’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한 역술가 박성준이 언니들과 안산의 2022년 운세를 전했다.
‘노는언니’ 사주 마니아 한유미는 특별히 모신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하자 언니들과 안산의 사주와 관상, 오행 궁합을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산은 “올해도 메달 딸 수 있을까요?”라며 조심스럽게 메달운을 물었고, 안산의 메달운을 들은 언니들이 폭풍 리액션을 터트리면서 현장을 들썩였다.
더불어 박세리는 “재물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사주”라는 분석으로, 재물운마저 리치 언니 다운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결혼은 평강공주 타입”이라는 말과 함께 “사랑하는 남자라면 이 남자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기질” 말을 듣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심지어 자신의 연애운을 다 듣고 난 박세리가 한유미에게 “우린 실버타운에 살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박성준은 “안산에게는 박세리의 기운이 필요하다”며 안산과 박세리가 완벽한 오행 궁합이라고 호평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