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TMZ는 4일(현지시각) “유족은 모즐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이 아닌 납치돼 살해됐다고 추정한다”고 전했다.
모즐리 여동생은 “오빠를 잘 아는 이들은 오빠가 납치돼 사흘 후 살해됐다고 믿는다”고 했다. 반면 경찰은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모즐리는 지난달 중순 31세 나이로 사망했다. ‘워킹 데드’ 측은 공식 SNS에 모즐리 사진을 게재하며 “‘워킹 데드’ 가족은 모즐리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모즐리는 2010년대 초 모델이자 배우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워킹 데드’뿐만 아니라 ‘왓치맨’, ‘퀸 오브 더 사우스’ 등에도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