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유산 2번→임신 “기적 찾아와, 안정기” (전문)[종합]

입력 2022-02-21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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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유산 2번→임신 “기적 찾아와, 안정기” (전문)[종합]

배우 부부 박시은♥진태현이 두 번의 유산 끝에 새 생명을 맞이했다.

박시은은 21일 SNS에 “우리 가족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가족이 한명 더 생겼다. 감사하게 또 새 생명이 찾아와주었고 우리 세 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1월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됐다”면서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모두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환영한다 아가야. 건강히 잘 지내보자”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성령, 박솔미, 송지은, 성유리, 신애라 등이 댓글을 남기며 임신을 축하했다.


진태현도 아내의 임신을 알리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두 번의 유산을 떠올리며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도 태아도 건강하다.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 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 달라. 나도 내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명 더 추가”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호박꽃 순정’(2010)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연인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함께해온 이들은 봉사활동에서 알게 된 대학생을 딸로 입양했다. SBS ‘동상이몽2’에서 딸을 공개하며 2세 계획도 고백했던 진태현과 박시은은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을 품게 됐다.


박시은 SNS 글 전문

한주를 시작하며~❤
저희가족에게 좋은소식이있어서요~^^

저희가정에 가족이 한명 더 생겼어요ㅎㅎ
감사하게 또 새생명이 찾아와주었고~
저희 세식구 모두 기다리던일이라 아~주 기뻐하고있답니다~
1월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좀하고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었네요~^^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모두 건강 잘지키세요~

#하나님의선물#thanksgod
#welcom#환영한다#아가야#건강히#잘지내보자


진태현 SNS 글 전문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습니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
이번엔 완주 할수 있길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도 제 모든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명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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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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