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이 2022년을 빛낼 차세대 뮤즈로 주목받고 있다.
썸머케익은 지난해 12월 데뷔 싱글 ‘LOVE VILLAIN’(러브 빌런)을 발매하고 다양한 행보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러브 빌런’은 해외에서 선발매, 나일론, 롤링스톤 등 해외 유명 음악 매거진에서 먼저 집중 조명 받은 곡이다. 이후 음악팬들의 열띤 요청으로 한국에서도 발표하게 됐다. 등장과 동시에 슈퍼 루키의 자리를 꿰찬 썸머케익은 화보, 광고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2022 차세대 뮤즈’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어 썸머케익은 스핀오프 싱글 ‘Dirty My Clothes’(더티 마이 클로즈)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끊임없이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썸머케익은 앨범의 작사부터 작곡까지 모든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탁월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썸머케익은 ‘끝이 있는 사랑’의 서사를 그린 감성적인 세계관 ‘FAKE LOVEISM’(페이크 러브이즘)을 앨범에 담아냈다. 솔직하고 과감하면서도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스토리텔링은 MZ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 그가 선보일 세계관을 관통한 음악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켰다.
이처럼 독보적인 비주얼과 유니크한 음악성까지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썸머케익은 다채로운 커버와 라이브 영상 등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음악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전망이다.
또한 썸머케익은 앞서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에 본명 김민경으로 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최근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과거 무대 영상이 소환되며 ‘여자 크러쉬’, ‘제2의 비비’라는 수식어와 함께 ‘음색 여신’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차세대 뮤즈 썸머케익의 트렌디한 음악 행보와 거침없는 질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TS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