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고의 인기를 누린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SAG)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재가 금의환향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정재는 환한 표정을 지으며 게이트를 통과했다.

이날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얼굴에 웃음을 띤 채 귀국한 이정재는 방역 수칙에 따라 공항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이동했다.

이정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이 상은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며 "많은 축하를 해주신 국내 관객 여러분들과,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인) 성기훈을 통해 결국 선한 이가 승리할 수 있다는 모습이 많은 분께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함께한 우리 '오징어 게임' 팀의 모든 동료분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달 28일 열린 SAG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TV 부문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또 오징어게임은 여우주연상, 스턴트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