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이 3월 3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3.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토) 방송에서는 박재범과 매니저의 건강관리 끝판왕 비결부터 ‘홍쓴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의 동반입덧 극복기가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5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박재범 4위, 홍현희 8위, 제이쓴 30위에 올랐다. 특히 메이크업 담당자가 매니저에게 “박재범은 돈 받기 미안한 아티스트다”라고 제보할 정도로 매끈한 박재범의 ‘깐 달걀’ 피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고, 매뚱으로 알려진 홍현희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길 소식이 전해져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 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6일(토) 밤 10시 4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재범과 매니저의 장꾸력은 물론 반전매력 넘치는 일상과 정들었던 홍현희 매니저의 굿바이 파티가 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