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루이비통 트렁크 전 40만뷰 인기

사진제공 | 모코ent

배우 박기웅이 진행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명품 브랜드와 만나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24일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전날 밤 9시에 방송한 네이버쇼핑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을 소개해 4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30분 만에 32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트렁크를 볼 수 있는 전시다. 18일부터 서울 중구 타임워크 명동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루이비통의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 200여 점을 소개한다.

박기웅은 미술 전시를 소개하는 ‘컬쳐라이브’를 통해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역사, 여행의 황금기를 탐험하는 전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등을 풀어냈다.

시청자들은 ‘명품과 명품 미술작가가 만났다’며 호기심 어린 시선을 쏟아냈다. 여행이 제한된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배우 겸 미술작가로 활동 중인 박기웅은 ‘컬쳐라이브’를 통해 안방에서 펼치는 생생한 랜선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