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루이스 웨인: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스페셜 도슨트 영상 공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루이스 웨인: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스페셜 도슨트 영상 공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사할 올봄, 놀랍도록 다정한 로맨스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화가 ‘루이스 웨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스페셜 도슨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원제: 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감독: 윌 샤프┃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클레어 포이, 올리비아 콜맨(내레이션) 외 ┃수입: ㈜퍼스트런┃배급: CJ ENM | 제공: ㈜인터파크 | 개봉일: 4월 6일)

올봄 모두를 끌어안을 놀랍도록 다정한 로맨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관람을 도와줄 ‘스페셜 도슨트 영상’을 공개했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도슨트 영상’은 화가 ‘루이스 웨인’의 사랑스러운 작품 세계가 돋보이는 고양이 그림들과 주연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설명으로 시작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루이스는 개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기쁨을 찾았고 그 기쁨을 작품과 고양이를 통해 주위에 선사했죠”라며 생전 화가 ‘루이스 웨인’이 세상에 끼쳤던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루이스 웨인’을 완벽 모사하기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열거하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영국 예술계에서 가장 유명한 딜러이자, 책 [루이스 웨인의 웃기고 슬프고 이상한 고양이들]의 저자 크리스 비틀스가 등장, 그는 자타 공인 ‘루이스 웨인’ 전문가로 불리고 있는 만큼, 마치 전시회에 와 있는 듯한 자세한 설명으로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극 중 ‘루이스’의 동생 역을 맡은 배우 샤론 루니는 “모두 고양이를 좋아하는 건 루이스 덕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라고 밝혀, 의인화된 고양이 그림을 통해 애묘 문화에 앞장섰던 천재 화가 ‘루이스 웨인’, 그의 아름다운 삶과 러브 스토리를 담은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오는 4월 6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