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 코로나 확진→몬스타엑스 컴백 연기 (전문)[공식]

입력 2022-03-28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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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 코로나 확진→몬스타엑스 컴백 연기 (전문)[공식]

몬스타엑스 형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그룹의 컴백 일정도 연기를 결정했다.

2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팬카페를 통해 “형원이 금일(28일)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형원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SHAPE of LOVE'의 4월 11일 발매 및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4월 11일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다. 이들의 새 앨범 'SHAPE of LOVE'는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멤버 주헌이 타이틀곡 'LOVE'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형원과 아이엠은 각각 'Burning Up (Feat. R3HAB)'과 'AND'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Wildfire'는 세 사람이 함께 작사와 작곡에 참여, 형원은 편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형원이 금일(28일) 신속 항원 검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형원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SHAPE of LOVE'의 4월 11일 발매 및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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