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듀란·에미넴 ‘2022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회

입력 2022-05-0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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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 웨이브 밴드 듀란듀란, 래퍼 에미넴, 컨트리 음악의 여왕 돌리 파튼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the Rock & Roll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린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측은 5일 투표로 선정한 2022년 입회자 명단을 발표했다.

밴드 듀란듀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들 외에 팝 듀오 유리스 믹스, 여성 싱어 송 라이터 칼리 사이먼, R&B 스타 라이오넬 리치, 여성 로커 팻 베네타가 영예를 차지했다.

영국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는 음악적 우수상(the musical excellence award)을 수상한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밴드로서는 E 스트리트 밴드(미국 록스타 부르스 스프링스틴의 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는다.

입회식은 오는 1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회자는 아티스트 또는 밴드가 첫 상업 앨범을 낸 지 최소 25년이 흐른 뒤 음악관계자들과 팬 투표로 선정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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