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도경수 “혼자 뭘 해본 적 없어”…바다멍→‘혼밥’

입력 2022-05-12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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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도경수 “혼자 뭘 해본 적 없어”…바다멍→‘혼밥’

배우 겸 가수 도경수의 첫 ‘잠적’이 오늘(12일) 공개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ENA에서 첫 방송되는 ‘잠적’을 통해 처음으로 2박 3일 ‘잠적’의 시간을 가진 도경수.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혼자 뭔가를 해본 적이 없다. 혼자서 무슨 생각을 할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고 ‘잠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4시간이 넘는 장거리 운전은 해본 적 없다. ‘잠적’을 통해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 많다. 재미있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혼밥’도 즐겼다. 그는 지역 맛집에서 갓 만들어진 따뜻하고 바삭한 음식을 즐기며 홀로 ‘먹방’을 선보였다. 쇠섬으로 향한 도경수는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기도 했다.

남해 숙소에 도착한 도경수는 반전 매력으로 요리 솜씨도 공개했다. 파스타를 맛있게 만드는 그만의 비법도 소개했다. 잠적 둘째 날에는 “때맞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며 남해의 이른 햇빛을 받으며 숙소를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12일) 첫 방송을 앞둔 ‘잠적-도경수 편’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ENA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 1주일 전 선공개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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