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안녕하세요’ 송재림, 이윤지, 오동민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휴먼 드라마.
송재림, 이윤지, 오동민은 이번 ‘안녕하세요’에서 각각 '윤빛', '진아', '은석'으로 열연했다. 먼저 '윤빛'은 호스피스 병동의 바리스타이자 생동감을 불어넣는 분위기메이커로, 병동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그곳을 낯설어하는 '수미'(김환희)에게 살갑게 다가가 적응을 도와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선보인다. 병동의 잉꼬부부로 등장하는 '진아', '은석' 캐릭터는 함께 소소한 행복을 실현해나가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윤빛'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송재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빛'과 함께 커피를 만드는 잉꼬부부 '진아'와 '은석'을 연기한 배우 이윤지, 오동민은 사랑스러운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믿고 보는 배우진으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하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5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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