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서트’ 시대? 음악 예능도 메타버스 탔다 (뉴페스타)

입력 2022-05-30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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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JTBC 신규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종신, 유희열을 필두로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뉴페스타 컴퍼니’ 소속 공연을 만드는 기획자로서 활약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은 이들이 실현할 페스티벌 모습을 눈앞에 펼쳐진다.
화사한 미소로 페스티벌 손님들을 맞이하는 멤버들과 “이때까지의 페스티벌과 다른 굉장히 독특한 무대가 바로 ‘뉴페스타’다”라는 윤종신 소개로 시작된 영상은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의 무대를 버라이어티한 광경으로 채우며 색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한다.
가수 무대가 여러 공간으로 바뀌는 확장현실(XR) 무대를 예고한다. 이런 콘셉트는 매번 다른 무대와 다른 가수 라인업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뉴페스타’를 찾아올 뮤지션들의 멋진 음악까지 점철되면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을 보는 이들도 같이 춤추고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한다. 메타버스앱을 통해 유저들이 페스티벌 공간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출연자들 영상과 본 방송을 감상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실현하는게 제작진이 목표라고.

‘뉴페스타’는 6월 7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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