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이혼 전문 변호사 된다 (신성한 이혼)

입력 2022-06-1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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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이혼 전문 변호사 된다 (신성한 이혼)

배우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다.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릴 작품.

캐스팅을 확정한 조승우는 극 중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 역을 맡아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에게 최고의 승소를 선사하는 유능한 변호사를 연기한다. 신성한(조승우 분) 캐릭터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다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신성한 이혼’은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서른아홉 살 세 친구의 눈부신 우정을 보여준 ‘서른, 아홉’의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는 2023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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