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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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보검이 ‘보검매직컬’에서 할머니 손님과의 애틋한 교감으로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tvN ‘보검매직컬’에서는 박보검이 출장 이발에 나서며 진심 어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보검매직컬’에서 박보검은 10대 손님들에게 스타일링은 물론 인생 조언까지 건네며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대학 입학을 앞둔 손님에게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박보검은 동료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긍정적인 태도와 따뜻한 말투로 주변을 편안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료들은 “항상 좋은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박보검의 성품을 전했고, 박보검은 이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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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검매직컬’에서 처음으로 출장 이발에 나선 박보검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직접 집을 찾은 그는 현관 앞에 간이 이발소를 만들고 정성스럽게 시술을 진행했다. 자신의 이름을 어려워하는 할머니에게 “편하게 ‘박보금’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하며 다가가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구슬땀을 흘리며 이발을 마친 박보검은 할머니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음을 전했다. 할머니 역시 친손자를 대하듯 애틋한 마음을 보였고, 두 사람의 교감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마을 주민들과의 관계도 더욱 깊어졌다. 박보검과 ‘검.동.이’는 할머니 손님이 준비한 저녁 식사에 초대돼 정성 가득한 집밥을 함께 나눴고, “정말 맛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방송 말미 박보검은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두고 그동안의 시간을 영업 일지에 꼼꼼히 기록하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짧지만 깊었던 시간들이 쌓이며 ‘보검매직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한편 tvN ‘보검매직컬’은 다음 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