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DA:할리우드]

입력 2022-06-18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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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해링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키트 해링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왕좌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 분)를 중심으로 한 ‘왕좌의 게임’ 스핀오프를 HBO에서 초기 기획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은 존 스노우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과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유령의 숲으로 떠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왕좌의 게임’ 속편에서는 존 스노우의 이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버라이어티는 “스토리상 존 스노우를 비롯해 아리아 스타크(메이지 윌리엄스 분), 산사 스타크(소피 터너 분)가 출연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왕좌의 게임'은 지난 2019년 5월 8번째 시즌을 끝으로 종영했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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