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100m 9초’ 나인우, 혼신의 질주로 ‘인우사인볼트’ 등극? (1박 2일)

입력 2022-07-24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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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인우사인볼트’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까.

24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대야’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목숨을 건(?) 대 혼돈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야밤에 시작된 난데없는 폐교 체험 때문에 단체로 멘붕에 휩싸인다. 이들은 폐교에서 빠져나와 안심하는 것도 잠시, 무시무시한 의문의 추격자를 따돌리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또다시 험난한 시간을 보낸다.

스산한 폐교를 벗어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뜀박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칭 ‘100m 달리기 9초’의 기록을 자랑했던 나인우는 범상치 않은 스피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전력 질주하며 역대급 생존 본능을 발동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깔창까지 벗어던지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러나 눈앞에 나타난 추격자의 섬뜩한 정체에 기겁하며 뒷걸음질쳤다는 전언이다. 과연 위풍당당하던 ‘초딘’을 한순간에 얼어붙게 한 정체가 무엇일지, 또 그에게 어떠한 위기가 들이닥친 것일지 궁금해 진다.

24일 저녁 6시 30분 방송.

사진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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