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빠 극혐’ 소개팅 예능 등장, ‘러브in’ 23일 첫방 [공식]

입력 2022-08-0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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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소개팅이 시작된다.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러브in’은 출연자가 자신의 외면을 대신할 아바타를 선택하고, 이를 활용해 연인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러브in’에는 짝을 찾는 싱글남녀 8명이 신개념 소개팅에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자신의 아바타가 될 인물을 선택,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꾸민 후 아바타를 통해 데이트와 합숙에 나선다. 실제 모습이 아닌 아바타 모습으로 상대와 감정을 교류하며 인연을 찾는다”고 밝혔다.

윤여준 PD는 “외면에서 줄 수 있는 매력과 가치는 언젠가는 사라진다. 본 모습을 공개하지 않고 아바타를 통해 만남을 시작하는 것은 오롯이 내면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이라며 “8명의 남녀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공개한 후, 이어지는 만남에서도 아바타를 통해 교류하던 내면의 감정이 이어질 수 있을지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러브in’은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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