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설립 ‘아티스트 스튜디오’,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발돋움

입력 2022-08-04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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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티스트스튜디오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 스튜디오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멀티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을 알렸다.

영화와 시리즈물 개발 및 제작 사업을 진행하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주식회사인 아티스트 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선보인 데 이어 오는 10일 ‘월드 스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까지 개봉을 앞두며 본격적으로 멀티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헌트’는 최근 열린 언론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올여름 활기를 찾은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또한 2일 진행한 VIP 시사회 이벤트들을 성료, 많은 관객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와 함께 동료 지인들에게 애정 가득한 응원을 받으며 적극적인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 아티스트 스튜디오는 ‘고요의 바다’와 ‘헌트’에 이어 수준 높은 IP와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힐링 공감 휴먼 드라마부터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감성 멜로 로맨스, 범죄 액션 장르 등 아티스트 스튜디오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케이(K) 콘텐츠의 신선한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티스트 스튜디오가 만들어 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아티스트 스튜디오는 창립자 정우성, 이정재의 비전에 따라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기획, 제작, 연출, 각본, 주연 등 콘텐츠 제작의 모든 부분을 경험한 멀티 플레이어인 두 사람은 앞으로도 저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제작사로의 성장을 넘어 세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글로벌 멀티 콘텐츠 제작사로서 주목을 이끌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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